Korea Major Report - 2021 서울 오피스 임차인 현황 및 전망

2020년 코로나19의 출현은 같은 해 예정된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A급 오피스 공급과 함께 시장에 대규모 공실 및 임대료 전망에 대한 우려를 야기했다.

반면, 임차인의 신규 확장 및 이전 활동은  2020년 하반기 부터 회복세를 보이면서 2021년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의 순흡수면적 (555,000㎡)을 기록했다.

오피스 시장의 견고한 수요 및 임대료 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CBRE는 코로나19 이후 서울 주요 3대 및 기타 업무 권역 내 주요 수요 동인을 파악하고 그 변화 및 전망을 제언하고자 2021 서울 오피스 임차인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금번 조사에서는 서울 주요 3대 업무권역(도심, 강남,여의도)과 판교 테크노밸리, 성수 및 마곡을 포함하는 기타 업무 권역 내 총 580개의 오피스 표본을 선별하여 각 권역별/등급별 오피스 시장에 대해 차트북 형태로 분석했다.

제 1장에서는 거시경제 및 고용률 추이를, 제 2장에서는 서울 A급 시장에 대한 현황, 그리고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각 시장의 자산 등급별 세부 수요 분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