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Figures Q3 2023 (국문)

오피스

시장 내 임대 가능한 면적이 여전히 제한적인 가운데, 신규 공급 자산의 선임대 활동이 활발히 관찰되며 2023년 3분기 임대차 거래 규모는 금년 상반기 수준을 상회하는 16만m2를 기록했다. 명목임대료는 1.2% 상승하는 가운데, 인센티브는 지속적으로 축소됐다.

리테일

물가 상승률 반등, 고금리 지속,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소비 심리가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리테일러의 출점 수요가 확대되며 서울 주요 가두 상권 공실은 하락했다.

물류

총 13개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약 885,000㎡의 규모로 공급됐다, 3PL, F&B 및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임대차 수요가 확인되며 금번 분기 신규 자산의 약 35%가 공급과 동시에 안정화됐다. 수도권 A급 물류 시장의 공실률은 지난 분기 대비 3%p 증가한 약 20% 수준으로 추정된다.

투자

2023년 3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규모는 3조 2,3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다수의 거래가 국내 투자자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3분기까지 금년 누적 투자 규모는 총 11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30% 감소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