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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Figures Q3 2024 (국문)

오피스·물류 투자 시장, 훈풍 시작 조짐… 완전한 회복세는 아직

2024 년 10 월 21 일 5 분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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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2024년 3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임대차 시장은 평균 2.7%의 공실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번 분기 실질임대료는 0.7% 상승한 35,402원/㎡를 기록, 상승세가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리테일
2024년 8월 기준 누적 국내 소매판매액은 약 420조로 작년 동기 대비 0.4% 증가에 그치며 더딘 성장세가 관찰됐다.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에 이어 온라인 및 편의점 소매 판매가 증가했으며, 외국인 방한객 회복에 따른 면세점 매출의 두 자릿수 성장(13.0%)이 두드러졌다.


물류
2024년 3분기에는 총 5개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약 633,323㎡의 규모로 다양한 지역에 공급됐으며, 금년 3분기 물류 누적 공급량은 연간 총 예정 공급의 약 65%에 해당하는 242만㎡ 규모로 조사됐다.


투자
2024년 3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규모는 전 분기 대비 43% 상승한 6조 6,684억원을 기록했다. 오피스가 전체의 약 57%인 3조 8,030억원을 차지했으며 물류가 1조 9,26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