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Figures Q4 2022 (Korean)

강남권역의 높은 임대료를 피해 도심권역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도심권역은 금번 분기 주요 권역 중 가장 높은 순흡수면적을 기록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기준 금리의 급격한 상승 부담으로 2022년 4분기 국내 소매 판매 성장은 3분기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반면, 편의점과 대형마트는 견조한 매출 성장을 보였다.

올해 목표로 개발중인 수도권 A급 신규 물류센터의 준공이 일부 지연되는 모습이 관찰됐으나,  2022년 4분기 기준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2023년 신규 공급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분기 투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감소했으나, 전체 거래 규모에서 각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여전히 다수의 거래가 국내 투자자에 의해 주도됐다.